ESS(에너지저장장치)설비의 노이즈 해결이 시급하다
발전과정에서 남아도는 전기를 저장한 후 필요할 때 사용하도록 하는 에너지 저장장치시스템 즉 ESS설비가 운영과정에서 적잖은 노이즈를 발생시킴으로써 사용업체의 설비 오작동이라는 예기치 않은 문제를 낳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000사는 지난해 8월 정부시책에 편승해 전기세 절감과 에너지효율 증대를 위해 ESS설비를 도입했지만 ESS설비의 노이즈로 인해 생산라인의 로봇이 가동 중지되거나 오작동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 애로가 크다는 것이다.
해당업체는 ESS설비의 오류라고 판단하고 설치업체에 지속적으로 A/S를 요청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않은 상태라고 한다.
대규모 리조트를 운영하는 또다른 업체 000사의경우에도 지난 5월 ESS시스템을 설치한 이후로 객실에 대한 난방시스템 조작에 문제가 발생하여 몇차례 개선대책을 마련했지만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이다.
ESS시스템 업계의 한 관계자는 “ESS설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아 기술력이 다소 미약하지 않나 하는 판단이 든다.” 며 “ 노이즈는 발생시 해결이 어렵고 생산현장의 손실 또한 큰 만큼 노이즈 전문솔루션 업체와 ESS업체간 기술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의견을 피력했다.
에너지 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ESS시스템의 복병, 노이즈문제에 대해 충분한 기술검토가 시급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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