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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BMW에 추가자료 요구…화재 원인 공개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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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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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BMW 화재 사태로  BMW 차주들의 소송 제기 등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 외에 다른 원인의 가능성을 규명하기 위해 BMW에 추가적인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토부는 6일 BMW 코리아 대표 및 본사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화재사고에 따른 리콜과 관련해 BMW측에 자료제출이 미흡한 점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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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진행중인 긴급안전진단 및 화재발생 원인규명과 관련해 국민들께 CEO 등 최고책임자가 충실히 설명하도록 요구했다.

 

먼저 이번 BMW 리콜대상 차량 42개종 10만 6317대의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발생원인과 리콜 지연사유를 요청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긴급안전진단과 관련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고, 부실 안전진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수립,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화재 원인규명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 제출된 기술근거자료, 리콜대상 산정근거, 원인분석 보고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으로 판단한 근거자료, EGR 리콜관련 분석자료 등 추가적인 자료를 신속히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안전진단 후에도 부품교체 등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리콜 단축대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가솔린 차량의 화재발생에 대한 입장과 대책도 요구하며, 불안한 차량 소유자 등 소비자에 대한 보상 등 피해 구제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는 이번 BMW에 대해 추가자료 제출 요구 및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화재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착수하되, 조사 과정에는 국내전문가들도 충분히 참여시켜 화재 발생원인 규명을 공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BMW측의 조치사항의 충실한 이행여부 및 리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철저한 원인규명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리콜제도 개선 등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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