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짧은 글 하나를 올렸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불과 두 시간 전만 해도 이란의 교량과 발전소를 전부 날려버리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낸 그였다.
트위터에 글이 올라오자마자 국제 원유 선물 시장은 단 하루 만에 16% 폭락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낙폭이었다. 전쟁이 끝나가는 것처럼 보이고 유가도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브렌트유는 배럴당 95달러, WTI는 99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사진 출처: 인베스팅닷컴 WTI 원유 시세)
전쟁이 시작된 2월 28일 직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35~40%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자 이란은 다시 "휴전 조항이 위반됐다"고 선언했고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행은 다시 막혔다. 이 글을 쓰는 4월 10일 현재, 휴전은 존재하지만 전쟁도 끝나지 않았다.
여기서 진짜 질문이 시작된다. 설령 이 전쟁이 내일 완전히 끝난다고 해도 유가는 과연 예전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우리나라 시민들은 이미 엄청나게 치솟은 유가를 감내해야 하는 고통 속에 놓여 있다.
한국은 원유의 약 60% 이상을 중동에서 수입하고 그 상당 부분이 지금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유가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물가가 오르고, 금리 인하가 미뤄지고, 기업 비용이 늘고, 결국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진다. 이것은 한국인 모두의 생계와 직결된 경제 문제다.
유가는 전쟁 기간 동안 실제로 얼마나, 어떻게 움직였나.
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2026년 초만 해도 국제 유가는 오히려 내려가는 추세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월 기준 올해 브렌트유 연평균을 배럴당 57.69달러로 전망했고 골드만삭스도 4분기 브렌트유를 60달러로 예상했다. 전 세계 원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 미국의 원유 기준 가격)는 2026년 개장 직후 57.42달러에 거래됐고 2월 27일 개전 전날에도 67달러 수준이었다. 브렌트유(국제 원유 거래의 기준이 되는 영국산 원유)는 같은 날 73달러였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한 다음 날인 3월 1일, WTI는 하루 만에 8.4% 올라 72.74달러, 브렌트유는 9% 뛰어 79.45달러를 기록했다. 3월 들어 이란의 공격이 인근 걸프 산유국 시설로 확대되면서 유가는 걷잡을 수 없이 올랐다.
브렌트유는 3월 초 120달러에 근접했고 3월 19일에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166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란이 이라크, 쿠웨이트, UAE, 카타르, 바레인 등 주변국의 유전과 정제 시설을 타격하거나 봉쇄하면서 걸프 산유국들이 일제히 생산을 줄였기 때문이다.
3월 중순 이후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발언에 따라 유가가 하루에 10~15%씩 오르내리는 극단적 변동성이 이어졌다. 3월 23일 트럼프가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브렌트유는 114달러에서 102달러로 급락했고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3월 27일 다시 114달러로 뛰었다.
4월 7일 미-이란 2주 휴전이 발표되자 WTI는 단 하루 만에 16% 폭락해 94.41달러, 브렌트유도 13% 하락해 94.75달러에 거래됐다. 두 수치 모두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큰 단일 거래일 낙폭이었다.
그러나 4월 9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이어지자 이란은 다시 해협 통행을 제한했고 WTI는 100달러 가까이 반등했다. 이 모든 것이 지난 한 달 동안 벌어진 일이다.
세계 각국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비축유를 쏟아부었다는데.

(사진 출처: Macro Micro 홈페이지)
물론 미국을 포함한 나라들도 놀고 있지만은 않았다. 전략비축유(SPR, Strategic Petroleum Reserve)는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 원유 공급이 끊겼을 때를 대비해 각국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비축해두는 원유다.
미국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의 지하 암염 동굴에 4억 1,500만 배럴을 보관하고 있었고 유럽·일본·한국 등 국제에너지기구(IEA) 32개 회원국도 각각 자국 소비량의 90일치에 해당하는 비축유를 의무 보유한다.
3월 11일 IEA는 회원국 만장일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비축유를 시장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이 그 중 1억 7,200만 배럴을 부담하기로 했다. IEA가 창설된 1974년 이래 가장 큰 규모였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방출량인 1억 8,200만 배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IEA 발표 이후 유가는 잠깐 하락하는 듯했지만 곧 반등해 배럴당 90달러 이상을 유지했고 이후에도 유가는 계속 올랐다. 호르무즈 봉쇄로 매일 약 1,500만~2,000만 배럴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4억 배럴은 불과 20~26일치 대체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 세계 하루 석유 소비량이 약 1억 500만 배럴임을 감안하면 4억 배럴은 전 세계 4일치 소비량도 되지 않는다.
물류 문제도 있었다. 전략비축유는 미국·유럽·일본·한국처럼 소비국의 내륙 시설에 보관돼 있다. 이 원유를 실제로 가장 피해가 큰 아시아 수입국들에게 보내려면 탱커에 실어 보내야 하는데 정작 그 탱커들이 호르무즈 봉쇄로 중동 해역을 피해 아프리카 남단 케이프 항로로 우회하거나 걸프만 안에 발이 묶여 있었다. 비축유를 풀어도 그것을 옮길 배가 제자리에 없었던 것이다.
미국의 SPR 방출에도 기술적 제약이 따랐다. 방출 대통령 명령이 떨어진 후 원유가 실제로 미국 시장에 도달하기까지 최소 13일이 걸리고 최대 방출 속도는 하루 440만 배럴이다. 이는 호르무즈로 매일 빠져나가던 물동량의 20~30% 수준밖에 안 됐다.
JP모건 분석가들은 "호르무즈를 통한 안전한 통과가 보장되지 않는 한 어떤 정책 수단도 유가에 제한적 영향만 미칠 것"이라고 단언했다. 결국 비축유 방출은 물리적으로 막힌 공급로를 뚫는 해법은 되지 못했다. IEA 사무총장 파티 비롤도 발표 당시 "탱커 통행이 재개돼야만 안정적인 에너지 흐름이 복원된다"고 직접 인정했다.
휴전 발표로 유가가 하루 만에 16% 폭락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
선물(futures)이란 미래의 특정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원유를 사고팔기로 약속하는 계약으로 투자자들이 앞으로의 공급 상황을 어떻게 예측하는지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만으로도 선물 가격은 즉각 떨어진다.

(사진 출처: CME Group 홈페이지)
그런데 2주 휴전이 발표된 날 실제 원유 화물의 현물 가격인 '데이티드 브렌트(Dated Brent)'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겼다. 선물 가격(94달러대)보다 거의 30달러가 높았다. 이 두 가격의 극단적인 괴리가 현재 상황을 정확히 설명한다.
선물 시장은 미래의 기대를 팔고 있지만 지금 당장 실제로 배에 실려 이동 중인 원유는 여전히 극도로 귀하다는 뜻이다. 현물 시장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걸프만 안에 발이 묶인 원유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4월 8일 데이터 기준으로 187척의 유조선에 실린 1억 7,200만 배럴의 원유와 정제 제품이 걸프 내부에 갇혀 있었다.
이란은 휴전 이후에도 해협 통행을 "이란 군 당국과의 사전 조율"이 필요한 허가제로 운용하겠다고 밝혔고 전쟁 기간 중 해협에 매설된 것으로 전해지는 해상 기뢰는 아직 제거되지 않았다. 선박 소유자, 해상 보험사, 선원들은 위험이 실질적으로 해소됐다는 증거를 원한다. 이것이 두 번째 마찰이다.
런던의 해상 전쟁보험 인수업자들은 "3개월 연속 무사고 통항 데이터"를 확인하기 전까지 전쟁위험 보험료를 낮추지 않는다. 보험료가 내려가지 않으면 선사들은 배를 보내지 않는다. 배가 움직이지 않으면 원유도 흐르지 않는다. 정치적 합의와 물리적 정상화 사이의 이 간극이 현재 유가를 지지하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다.
여기에 이란이 일부 탱커에 최대 200만 달러의 통행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전쟁 전에는 그냥 열려 있던 국제 항로가 이제는 이란이 통제하는 유료 통행로가 된 셈이다. 이 비용은 고스란히 원유 가격에 얹힌다.
에너지 전문 분석기관 Rystad Energy는 설령 해협이 다시 열리더라도 새로운 적재 물량이 아시아 도착 항구에 닿기까지 3~6주의 항해 시간이 필요하고 그 사이 아시아 정유사들이 설비해둔 중동산 원유 수급 체계는 여전히 사실상 붕괴 상태라고 밝혔다.
전쟁이 완전히 끝나도 실제로 석유가 다시 흐르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험난해 보인다.
맞다. 전쟁 종료 선언이 나와도 원유 공급망은 자동으로 복구되지 않는다. 압축하거나 빨리감기를 할 수 없는 물리적 순서가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단계는 항구 적체 해소다. 걸프만 내부에 발이 묶인 187척의 탱커들이 먼저 빠져나와야 한다.
유조선 한 척이 200만 배럴 적재를 채우기 위해 2~3개 항구를 차례로 들러야 하기 때문에 이것만 해도 약 1주일이 걸린다. 그런데 이 탱커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항구 처리 용량이 한계에 달한다. 질서 있는 소개에만도 시간이 필요하다.
두 번째 단계는 유전 재가동이다. 걸프 산유국들은 탱커 통행이 막히자 저장 탱크가 꽉 차면서 생산 자체를 줄였다. 이렇게 멈춘 유전을 다시 가동하려면 지하 압력 시스템, 펌핑 장비, 안전 밸브 전체를 점검하고 재가동해야 한다.
쿠웨이트 석유공사 CEO는 이 과정에 수 일에서 수 주가 걸리며 완전한 생산량 회복까지는 최대 4개월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단계는 정유 공장 재가동이다. 정유 공장은 원유를 휘발유·경유·항공유 등으로 가공하는 시설로 탱커 한 척을 위해 켜지는 구조가 아니다. 안정적인 원유 공급이 가시화되고 나서야, 즉 유전 재가동과 탱커 흐름이 일정 수준에 이르고 나서야 공장을 다시 돌릴 수 있다. 이 과정에만 추가로 2주가 필요하다.
네 번째 단계는 스팀 크래커 가동이다. 스팀 크래커는 정유소에서 1차 정제된 원유를 다시 받아 휘발유·LPG·플라스틱 원료 등 최종 제품으로 분해하는 2차 가공 설비다. 이 설비는 정유 공장이 먼저 돌아가야만 원료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재가동은 3단계가 완료된 후에나 시작된다. 여기서 또 4~6주가 소요된다.
이 모든 단계를 순서대로 더하면 전쟁 종료 선언 이후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공급 정상화를 체감하기까지 최소 11~12주, 즉 3개월가량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것은 인프라 피해가 없고 협상이 완벽하게 이행된다는 이상적인 조건을 전제로 한 최단 시나리오다. 정유 시설에 실제 피해가 있거나 이란과 오만의 해협 공동관리 체계 협상이 지연될 경우, 혹은 기뢰 제거 작업이 추가될 경우 이 타임라인은 더 늘어난다.
소비자 가격은 이보다 더 늦게 내려온다. 에너지 가격이 충격 때 빠르게 오르고 내릴 때는 천천히 내리는 현상을 경제학에서 "로켓과 깃털 효과(rockets and feathers effect)"라고 부른다.
마지막 병목은 의외로 최종 소비자 단계에서 발생하는데, 원유 선물가격이 먼저 하락하더라도 현재 정유소에 있는 이미 비싸게 산 재고 물량, 정제 마진, 유통 비용, 세금이 겹겹이 있기 때문에 주유소 가격은 통상 여기서 추가로 한두 달의 시차를 두고 뒤따른다.
그렇다면 언젠가 전쟁 전의 60달러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단기간 내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역사적 선례를 보면 통상 전쟁이 끝나면 유가는 돌아왔다.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하루 430만 배럴이 시장에서 사라졌고 WTI는 두 달 만에 15달러에서 42달러로 90% 가까이 폭등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즉각 하루 생산량을 530만 배럴에서 835만 배럴로 늘렸고 다국적군의 쿠웨이트 탈환 작전이 완료된 1991년 3월 이후 유가는 6개월 만에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비슷한 흐름이 있었다. 브렌트유가 139달러까지 치솟았지만 러시아산 원유가 인도·중국 등을 통해 우회 수출됐고 결국 약 1년 만에 전쟁 전 수준에 근접했다.
이번 상황이 다른 이유는 공급 차질의 성격에 있다. 1990년은 특정 산유국의 생산이 멈춘 것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대신 더 펌프를 돌리면 됐다. 2022년은 러시아산 원유가 제재를 받았지만 우회로가 있었다. 그러나 2026년은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물리적 병목이 막혔다. 사우디가 생산을 늘리고 싶어도 원유를 실어낼 방법이 없다.
호르무즈를 우회하는 사우디의 동서 파이프라인과 이라크의 키르쿠크-세이한 라인을 합쳐도 최대 하루 550만 배럴이 한계인데 이는 봉쇄된 물동량 2,000만 배럴의 27% 수준에 불과하다. 쿠웨이트, 카타르, 이라크 남부 유전은 우회로 자체가 없다.
Sparta Commodities의 수석 원유 시장 분석가는 유가가 전쟁 전 75달러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 최소 1년이 걸릴 것으로 봤다. EIA는 4월 발표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통항이 재개되더라도 탱커 루트 정상화에 시간이 필요하며 향후 예상되는 재충돌 가능성이 유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BCA Research는 각국 정부가 재충돌을 대비해 비축 경쟁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시장의 가격 바닥이 전쟁 전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전쟁 전의 60달러대가 다시 오려면 탱커 항로가 정상화되고 걸프 산유국 생산이 모두 복구되며 IEA 회원국이 방출한 전략비축유를 다시 채우는 과정이 모두 끝나야 한다. 그 시점은 빨라봐야 2027년 이후일 것이다.
BEST 뉴스
-
세계 최대 산유국에서 경유값이 갤런당 6.5달러를 넘은 이유
미국의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9월 21일 갤런당 6.5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자동차협회 AAA 집계에서 6.5달러 선이 뚫린 것은 처음이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6.52달러로 한 단계 더 올라섰다. 에너지정보청 EIA가 매주 집계하는 고속도로용 경유 가격도 같은 날 기준 6.529달러로 나왔다. 9월 7일 5.967달... -
정답 찾으려다 해킹까지…스스로 선 넘은 AI 에이전트들, 왜 그럴까?
지난 9월 24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자들에게 한 가지 사실을 털어놨다. 오픈AI가 만든 AI가 호주 정부의 메디케어 통계 포털을 스스로 뚫고 들어가 공개되지 않은 자료에 접근했다는 것이다. 이 공격은 AI가 혼자 판단한 공격이며 총리는 이를 AI 에이전트가 정부 네트워크를 해킹한 ... -
에이전트 AI가 앞당긴 AGI 시계…어디까지 왔고 어디서 막혔나
사람이 할 수 있는 지적 작업을 거의 모두 해내는 AI를 범용인공지능(AGI)이라고 부른다. 예측 플랫폼 메타큘러스에서 2000명 가까운 예측가가 내놓은 AGI 도래 시점 중앙값은 2020년 2070년 무렵이었다. 이 값은 2024년 2040년으로 당겨졌고 2026년 초 2033년까지 내려왔다. 돈의 흐름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오...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연준 3년 만의 금리 인상,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워시의 첫 잭슨홀 미팅, 연준의 태세전환 심층 해부
-
중국 메모리에 손대기 시작한 애플...절박함일까 전략일까?
-
마이클 버리, 다시 반도체 공격…정말로 "종말의 시작"일까?
-
추락하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들이 AI로 갈아타는 이유
-
두 종목이 시장의 절반, 한국 증시 쏠림 현상 진단
-
"3년 만의 재가속" 미국 4월 CPI 해부…연준은 왜 인상도 인하도 못 하는가
-
반도체·철강·조선이 모르는 척해서는 안 되는 석화의 이야기
-
휴전해도 기름값은 안 내린다…전쟁보다 긴 '공급망 복구'의 시간
-
전쟁 중인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해야 증시가 오른다?
